환경
까막딱다구리를 아시나요?
들어가며 까막딱따구리는 몸이 까맣고, 머리에 붉은 벼슬모양의 깃털이 있는 한국의 텃새입니다. 까막딱따구리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, 우리나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중부 이북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텃새입니다. 까막딱따구리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널리 분포해 세계적으로 약 1,500만 마리 가까이 서식합니다. 까막딱따구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이며, 주로 산속이나 숲 속에서 발견됩니다. 1. 까막딱따구리의 생김새 - 몸이 까맣고, 머리에 붉은 벼슬모양의 깃털이 있다. 수컷은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있지만, 암컷은 뒷머리에만 있습니다. 까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날개길이 24cm 정도입니다. 수컷은 머리 위와 목 뒤가 붉은색이며, 암컷은 목 뒤만 붉은색을 띱니다...